삿포로 2탄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잉~

료칸 가는 셔틀버스 안에서 찍음.

수학여행 가는 늑낌이었음

이날이 첫날이었는데 일정이 빡빡하긴 했음

공항 - 삿포로역 - 셔틀버스 - 료칸

오전부터 그냥 이동만 한듯.

저녁에 먹은 가이세키? 가정식이란 뜻인가?

쨌든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했는데

돈 주고 먹을 맛은 아니고 누가 사주면 먹을만함 ㅋ

전세 온천탕인데 총 네곳이 있었음.

돌 있는 곳이 자쿠?라고 했나 여기가 제일 뜨끈하고

온천의 느낌이 났음. 나머지 세곳은 쏘쏘~

한겨울에 오면 더 좋긴 할듯. 지금 가도 공기가 차서 좋긴 했음

스스키노에 위치한 니카상.

사실 뭔지는 모르는데 유명하다길래 찍어봄

신호등에서 다들 사진찍드라

돈키호테 맞은편에 있어서 간김에 찰캭

갤럭시로 찍은건데 아이폰보다 느낌있지?

여긴 둘째날 카이센동 먹으러 갔던 니조시장.

해산물 덮밥? 먹었는데 친구입맛에는 굿

나는 초밥은 맛있던데 덮밥은 영 아니올시다

료칸 이름은 "유라쿠소안"임

가격도 적당하고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판단됨.

님들도 시간 날때 가보셔

둘째날은 시장 구경 하다가 숙소가서 체크인하고

시내에서 쇼핑함.

좀 아쉬웠던 건 2박 3일이라 더 많은 곳을

돌아다녀 보지 못했다는거. 처음이라 더 아쉬움이 큰듯

그래도 재밌었다! 그럼 20,000 총총